사실 모브사이코를 예전에도 봤었고 완결났을 때도 분명히 실시간으로 봤었던거 같은데... 왜 이제와서 다시 보고 감동 받게 된걸까? 잘 모르겠음... 그치만 지금 다시보니까 성장하는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을 받아들여주는 주변 인물들이 너무 상냥해서... 인거같다... 그리고 결정적으로 세리자와와 레이겐의.. .... 131의 이미지를 내 안에서 구체화하다보니까 이 둘이 cp인거 같다? 라는 생각이 들어서 모든게 파괴된듯합니다 내 마음도 내 삶도...
cp 제외한 감상 : 모브는 내 아들이고 테루는 나의 남자친구인듯함
cp 포함 감상 : 그리고 나의 어머니는 레이겐이고 아버지는 세리자와인듯합니다